작년 3월 8일 주민 2만 7천 여 명의 주민발의로 청구된 '서울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를 서울시의회가 1년 만인 올해 4월 17일 정식 수리됐다. 서울시의 주민조례발안 청구권자수는 25,000명 이상이다. 청구인들은 2023년 3월 8일 대표 청구인이 청구인명부를 제출했고, 서울시의회는 1년의 시간 동안 청구인 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 서명 유·무효 검증 절차를 거쳤다. 시의회는 검증결과 일부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서명에 대해 보완해 이번 수리된 것이다. 추가로 제출된 서명부를 포함하여 최종 검증까
잠실(송파구)에서 여의도(영등포구)를 단 30분 만에 주파하고 교통체증 없이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이 서울에 등장한다.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야흐로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1월 31일 군포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군포지역 지하철 1·4호선 7개 역을 포함키로 결정한데 이어 2월 7일 과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판매개시 후 2월7일 현재까지 약 33만장 판매되고 있다. 시는 2월 7일부터 3,000장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5만장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수도권 지자체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 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가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서울시가 시민 편의 및 혼잡 개선을 위해 12월 30일(토)부터 9호선 신규열차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그간 시는 9호선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해 열차 투입 소요기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 만큼, 이번 주말부터 절차를 마친 5편성(30칸)을 우선 운행에 나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4년 초까지 신규 전동차 8편성 증차를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하여 추진해 왔다. 전동차 30칸(5편성×6칸)을 추가 투입하여 출근 첨두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P 수준 낮춘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9호선 개통 이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월 3일(수)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18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신년인사회로 시작되었다. 신년인사회는 정문헌 협의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들이 새해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신년맞이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되었다. 떡 케이크에는 “근하신년, 공존공영”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으며, 이는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자치구가 서로 도와 함께 번영하자는 의미이다. 정문헌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