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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4.04.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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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4.02.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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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4.02.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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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오랜만에 찾아간 친척집,고향의 잔소리를 견디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열차 예매에 실패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면? 가족들을 너무 보고 싶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번 설날은 스킵해야 한다면!? 고향보다 더 고향같은 수상한창고에서,즐겨보자 명절갬성~ 부쳐보자 명절음식~ 일시: 2024. 2. 9.(금) 18:00 ~ 장소: 수상한창고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24길 7, B1) 대상: 고향에 가고 싶지만 저마다의 사정으로 내려가기 싫은 칭긔들 참가비: 19,800원 신청방법 : QR 코드 또는 프로필 링크 제공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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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창고
2024.02.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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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4.01.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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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 채용공고 1. 채용 분야○ 채용인원 : 1명2. 지원 자격 3. 담당 업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 운영 지원- 홍보 및 행정 업무- 기타 사업 및 운영 관련 업무 지원4. 채용 형태 : 계약직5. 채용 기간 : 계약일로부터 1년간 (2023. 10. 1 ~ 2024.9.30.)6. 근무 시간 : 주 5일(월-금), 오전 9시 ~ 오후 6시(시차출근제 가능)7. 근 무 처 :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8. 급여조건 : 기본급여 2,200,000원(시급11,000원기준) 월(세금공제 전, 4대보험 포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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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3.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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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어린이들에게 매일매일 제공하는 어린이식당 ‘튼튼’이 다시 문을 열었다. 건강한농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건강한농부)이 시흥1동에 이전개소한 동네부엌활짝이 7월 10일부터 어린이식당 ‘튼튼’을 주중 매일 오후 5~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튼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한 끼 식사를 2천 원에 제공한다. 8월 1일부터는 청소년식당 ‘든든’도 같은 시간대에 운영을 시작한다. 청소년 식당은 중고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김선정 건강한농부 이사장은 “몇 년 전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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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2023.07.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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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4일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이 다섯 번째 둥지의 이전개소식 ‘이사했show, 보러옵show, 놀러옵show'가 진행됐다. 은행나무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하며 사비를 털어 2002년 9월 8일 첫 개관한 이래 21년 간 금천구에서 책과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들과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척해왔다. 4번째 둥지인 시흥5동 주택은 소유주의 배려로 주택 전체를 저렴하게 이용해 왔으나 최근 재개발 등으로 이전을 해야해 금천신협의 배려로 신축건물 지하로 입주를 추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급하게 다른 공간을 찾았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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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2023.06.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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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어린이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인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이 지난 5월22일 시흥1동의 구)일광어린이집 자리로 이전했다. 도서관 측은 “그동안 시흥5동의 자리를 찾아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시작하는 도서관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해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양정아 관장은 “금천침례교회 관계자의 배려 덕분에 좀 더 안정적이면서 넓고 쾌적한 공간에 입주하게 돼 감사하다. 시흥1동에 새롭게 자리잡는 도서관을 많이 애용해주시고 이 지역에서 더 풍성한 독서문화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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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2023.06.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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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는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 준비위원회가 물품과 재정 후원을 모집한다. 금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큰잔치는 약 3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체험 및 홍보물품은 참여 단체들이 내놓지만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천막과 음향시설은 금천구가 지원하고, 장기자랑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 200여명에 달하는 봉사자들 식사, 홍보물 제작 등에 비용을 위해 후원금 모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작년에도 후원금을 모금활동을 해 580만원 정도 모금된 바 있다.후원물품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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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2023.04.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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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지난 3월25일 광명에 마련한 텃밭에서 시농제를 갖고 한해 농사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시농제 고사를 통해 “하늘, 땅, 비, 바람, 해, 달 등 지구의 모든 생명체 앞에서 우리들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유기순환하는 생태적 삶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존중을 일깨우고,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노동에서 얻어지는 생산의 가치를 느끼고자 이땅에 모여 농사를 시작한다. 한내텃밭에서 공동경작으로 자연을 거스리지 않는 농사, 사람과 자연의 참살이를 가능한 농사, 지속가능한 농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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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문 금천in
2023.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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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버는 성역 없는 독설로 유명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어느날 코난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한 빌 버는 남성형 뇌와 여성형 뇌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아무 생각 없이 풋볼 경기만 봐도 행복해지는 남성의 심플한 뇌와 달리 여성의 뇌는 한 번에 두 군데를 쳐다볼 수 있는 도마뱀처럼 멀티 태스킹이 가능해서 여러 생각을 동시에 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블랙코미디를 즐겨하는 빌 버의 비꼬기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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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마
2023.0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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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다문 입술, 힘주어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동자, 타인의 연민이(부제: 혐오의 시대를 우아하게 건너는 방법)라는 도서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표정, 책표지의 여성은 그 어느 쪽에도 서지 않고 중립을 지키겠노라 이야기 하는 것만 같다.현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이라 일컫는 마사 누스바움은 ‘정치적 감정’이라는 표현으로 인류 사회에 현미경을 들이대 왔다. 이 책에서도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감정인 ‘두려움’이 우리를 분노하게하고 혐오하게 하고 시기하게 한다. 그럼에도 역시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인간이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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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마
2023.0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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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관계가 쌓이기 전에 늘 미리 확인하곤 한다. “지금 나이가 몇이세요?”, 혹은 “혹시 몇 년생이세요?” 마치 나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관계가 시작될 수 없다는 듯이. 나이가 왜 중요하냐고 물어보면, 누구는 또 말한다. 나이를 알아야 서로 대하기에 편안하다고. 가끔 나는 그런 확인이 불편하면서도, 사람들이 원하는 편안한 관계를 위해 내 나이를 말해 주곤 한다. 불편함과 편함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그 차이가 백지 한 장일 수도, 때론 천 리 길일 수도 있겠다 싶다. 올해 하반기 여성주간에 마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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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마
2022.12.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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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끝, 은빛 물고기들이 바다의 파도에 휩쓸려 지붕위로, 창문 너머로, 정원으로 떨어지는 마을, 알로라! 그곳에서 목수 일을 하는 알베르토는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이름 모를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그의 가족들도 모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관을 짜는 사람도 죽어버리고, 사람들은 시체를 더 이상 매장할 수 없어 바다에 던져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꼭 코로나19가 터졌을 때와 비슷하지 않나요? 책을 읽던 중간에, 코로나 이후에 쓰여 진 소설인지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 나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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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도서관
2022.1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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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 나는 마을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을 간첩이 아닐까 의심하기 일쑤였다. 1,000만원, 3,000천만원의 포상금을 떠올리며 신고할까 말까 고민하던 순간도 꽤 있었다. 그 시절 접했던 대표적인 속어 중에 하나가 “빨갱이”였다. “빨갱이 새끼”는 남자 친구들이 흔히 쓰던 가장 심한 욕 중에 하나였다. 누군가의 입에서 그 말이 튀어나오면 내가 왜 빨갱이 새끼냐는 반문과 함께 어김없이 주먹질이 오갔었다.어른이 된 후, ‘빨갱이’란 말은 ‘종북’이라는 고급진(?) 말로 바뀌어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개인이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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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마
2022.07.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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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말경 금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제안자 참여 심사 때 눈에 띄는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수혜자로 여겨지기 쉽고 대부분의 사업제안자들이 그들을 대상화하여 발언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하는듯 “우리는 받기보다 나눌 수 있는 어르신이다!”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희망’ 공동체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6월 정기모임에 앞서 이종섭 고문님, 박광영 회장님, 김정애 총무님과 사전 인터뷰를 하고 6월25일 금나래 중앙공원과 금빛공원에서의 봉사활동하는 모습, 활동 후 호암산 자락에서 전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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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022.07.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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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목), 마을에서 소소하게 평등을 이야기하는 “마젠마”(마을에서 젠더를 마주하다)가 금천체육공원에서 있었던 제15회 금천구 어린이 큰잔치 “친구야 노~올자” 행사에서 평등 부스를 운영했다. 마젠마의 평등 부스에서 진행한 “평등을 말해요. 불평등을 무너뜨려요.”(부제 : 우리는 모두 평등합니다) 행사에는 마음에 드는 성평등 포스터 선택하기와 일상생활 속 불평등 단어나 문구를 적은 카프라 탑 무너뜨리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 마젠마 부스에는 행사 시작부터 많은 어린이들로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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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마
2022.05.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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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2동과 시흥5동의 경계지점에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나눌 수 있는 마음, 찾아가는 마음, 열린 마음, 배려하는 마음’의 공유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의 여러 조직 가운데 지역사회조직화팀의 활동은 주민과 더욱 밀접하게 이어져있다. 2015년에는 공동육아 ‘아우네’, 2018년 인형극동아리 ‘소녀시대’, 2021년 환경지킴이 에코리더 등 3년마다 1개의 공동체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성장,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등장한 ‘환경지킴이 에코리더’에 대해 들어보자. (본 인터뷰는 청담복지관 정아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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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022.05.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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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 발걸음 금천어린이큰잔치가 16살(2014년 세월호참사로 쉬어 큰잔치는 15회)이 되었다. 1995년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 된 후 우리 동네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없었다. 어린이날이면 구로구 신도림 가로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곤 했다. 그러던 중 전교조 소속 교사들과 지역의 노동조합, 그리고 청년회와 진보정당에서 지역의 단체들에 제안해서 2007년 금천체육공원에서 처음으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가 시작되었다. 처음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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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어린이큰잔치
2022.05.05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