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도서관 1,236곳 중 시흥도서관 포함 10여 곳만 있는 운영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발간한 도서 등 1,400권 한자리에서 열람․대출 가능
1인당 10권 3주간 대출 가능

 

금천문화재단이 금천구립시흥도서관 4층 열람실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교재와 참고도서 전용 서가를 운영 중임을 밝혔다. 

서가는 금천구립시흥도서관과 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방송대 교재 서가는 전국 공공도서관 1,236곳 중 시흥도서관을 포함한 총 10여 곳에서만 운영 중이.

시흥도서관의 방송대 발간 자료 전용 이용 공간에 비치된 서적은 총 1,400여 권으로 방송대에서 발간한 도서·자료 방송대 과제물 참고 도서·자료 기타 방송대 관련 간행물 등이다.

해당 자료는 방송대생을 비롯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민 및 경기 광명시민, 책이음회원(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에 가입한 회원)1인당 10권까지 최대 3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당 서가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방송대생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립 도서관이 구민에게 유익한 문화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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